넷플릭스서 터졌다...공개 하루 만에 3위 오른 '초호화 캐스팅' 한국 드라마
2026-03-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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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서인국 케미, 가상 연애로 현실 탈출
초호화 배우진과 함께하는 로맨스 판타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이 공개 하루 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 따르면 ‘월간남친’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월간남친'은 꿈에 그리던 데이트를 가상 세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실적인 직장인의 일상 위에 가상 연애 구독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지수는 배우로서 '설강화', '더 글로리'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쇼핑왕 루이', '런 온' 등 로맨틱 코미디에서 뛰어난 케미를 선보여온 배우다.
지수는 바쁜 현실 속에서 연애 없는 삶에 익숙해진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다. 서미래는 우연히 받은 '월간남친' 디바이스를 통해 가상세계에 입장한다.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남자들과의 다채로운 로맨스를 통해 잊고 지낸 연애 세포를 깨워나가는 인물이다.
작품 속 미래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매력의 데이트를 체험하고, 이는 시청자들에게는 짜릿한 대리 설렘을 선사한다.

서인국은 서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 웹툰 PD 박경남으로 분했다. 박경남은 서미래에게는 누구보다 마주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존재지만, 사내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능력자다. 그는 반전의 비밀을 가진 인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웹툰 PD인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요일의 경쟁작을 맡으면서 뜻하지 않게 야근 메이트가 되고, 서로를 신경 쓰게 된다. 경남의 예상치 못한 발언은 미래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앞서 지수는 "볼거리가 다양해 보는 재미까지 있는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라며 "시청자분들께 설렘을 대리 충족시켜 드릴 준비가 돼 있는 작품이다. 특히 반복되는 '현생'에 지친 분들께 재밌는 시간을 선물해 드릴 만한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서인국은 "'월간남친'을 소재가 주는 독특함이 있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하며, "가상 현실에서의 연애와 현실에서의 연애를 한 번에 보여주는 작품이라 굉장히 매력적이다.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배경과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지수의 가상 남친 역으로 현 세대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서강준은 캠퍼스 로맨스 테마의 첫사랑 선배 '은호'를, 이수혁은 재벌 3세 웹툰 남주 '시우'를 연기한다. 여기에 비밀 요원 옹성우, 의사 선배 이재욱, 판사 이현욱, 조선 시대 테마를 맡은 김영대, 톱스타 박재범, 소방관 이상이까지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이다.

연출은 '술꾼도시 여자들', '손해보기 싫어서'의 김정식 감독이 맡았다. 김정식 감독은 현실 공감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의 장인으로 평가받는다. '술꾼도시 여자들'은 2021년 티빙 오리지널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과거 연애 경험으로 상처받았던 미래가 다시금 사랑에 대한 용기를 찾아 나가는 모습을 통해 현실적이고 따뜻한 공감을 안긴다는 평이다.
같은 날 1위에는 ‘레이디 두아’, 2위 ‘미스터리 수사단’, 4위 ‘이혼숙려캠프’, 5위 ‘무명전설’이 순위권에 들었다.
'월간남친’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