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 돌파 코앞…미국 직구족 덮친 환율에 장바구니 비운다

2026-03-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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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494원, 유로화는 1721원으로 상승세

9일 하나은행 37회차 고시 환율에 따르면 원·달러 매매 기준율은 1494.1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화는 1721.43원, 100엔당 일본 엔화는 942.83원, 중국 위안화는 215.75원 선에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달러화 현찰을 은행 창구에서 직접 구매할 때 적용되는 환율은 1520.24원이다. 고객이 보유한 달러를 현찰로 팔 때는 1467.96원이 적용된다. 해외 송금 시 기준이 되는 송금 보낼 때 환율은 1508.70원, 해외에서 송금을 받을 때 적용되는 환율은 1479.50원으로 집계됐다. 미화 환산율은 1.000 기준이다. 매매 기준율과 현찰 구매가 사이에는 약 26원 상당의 차이가 발생하며 이는 은행의 환전 수수료와 제반 비용이 반영된 수치다.

유럽연합 유로화의 경우 매매 기준율 1721.43원을 중심으로 거래 가격이 형성됐다. 현찰로 살 때 1755.68원, 팔 때는 1687.18원의 가격표가 붙었다. 송금 시에는 보낼 때 1738.64원, 받을 때 1704.22원이 각각 적용된다. 유로화의 미화 환산율은 1.152를 나타냈다.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일본 엔화는 100엔을 기준으로 매매 기준율 942.83원을 기록 중이다. 현찰 구매 시 959.32원, 판매 시 926.34원이다. 송금 과정에서는 보낼 때 952.06원, 받을 때 933.60원의 환율이 적용된다. 엔화의 미화 환산율은 0.631로 확인됐다. 중국 위안화 매매 기준율은 215.75원이다. 현찰 살 때 226.53원, 팔 때 204.97원이며 송금 시에는 보내는 가격 217.90원, 받는 가격 213.60원이다. 위안화의 미화 환산율은 0.144다.

외환 시장의 실시간 수급 상황과 국제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환율은 초 단위로 변화한다. 거래 방식(현찰, 송금, 전신환)과 각 금융기관의 우대율 정책에 따라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환전 비용에는 일정 부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거래 금액은 환전 시점의 최신 고시 회차를 확인해야 한다.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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