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박광성 교수,국제성의학회 ‘공로상’ 수상

2026-03-09 13:34

add remove print link

사무총장·편집위원장 역임 등 성의학 분야 국제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명예진료교수인 빛고을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광성 교수가 세계 성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공로상’을 수상하며 한국 의료의 위상을 드높였다.

빛고을전남대병원 박광성 교수
빛고을전남대병원 박광성 교수

전남대병원은 박광성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27차 국제성의학회(ISSM) 학술대회에서 ‘공로상(ISSM 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성의학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박 교수가 수상한 ‘공로상’은 전 세계 성의학 분야의 발전에 괄목할 만한 기여를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교수는 국제성의학회에서 사무총장, 교육위원장, 공식 학술지인 ‘Sexual Medicine’의 편집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학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술적 성장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회원위원장을 맡아 전 세계 연구자들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남성 및 여성 성기능장애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에서 수많은 업적을 쌓아왔으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미 지난 2023년에는 세계비뇨의학회(SIU) 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명망 높은 석학으로 손꼽힌다.

박광성 교수는 “성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성의학의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광성 교수는 현재 한국백세인연구단장과 2026년 제30회 국제백세인연구컨소시엄(ICC) 학술대회장을 맡아 건강장수사회 실현을 위한 학술 연구와 국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