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외국인 금융 이용 돕는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2026-03-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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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15개 영업점 배치…외국인 고객 금융 업무 의사소통 지원
- 금융거래 가이드북 제작·대학 이동점포 운영 등 지원 확대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언어와 문화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 인근 영업점 등 총 15개 영업점에 배치된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되며, 영업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계좌 개설 등 금융 업무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금융 서비스 이용 안내를 돕는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고객 금융거래 가이드북’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계좌 개설, 자동화기기 이용, 모바일뱅킹 사용 방법 등 기본적인 금융 거래 안내와 함께 외국인 전용 금융상품 정보, 금융사기 예방 내용 등이 담겼다. 해당 가이드북은 영업점에 비치하고 모바일뱅킹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새 학기를 맞아 국내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이 필요한 외국인 신입 유학생을 위해 부산지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언어와 정보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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