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R&D’ 초격차 입증~ 신개념 ‘옴니 링’으로 iF 어워드 쾌거
2026-03-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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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 본상 수상… 72개국 1만 1천여 출품작 뚫어
전 방향 이동 및 가변형 트레드 패턴 적용한 모듈형 타이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최적화
김영진 R&D본부장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위해 연구 역량 극대화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금호타이어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와 자율주행으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타이어 솔루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확고히 입증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단순한 주행 보조 장치를 넘어선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타이어 R&D 혁신 역량을 뽐냈다는 평가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 프로덕트 콘셉트 부문에서 자사의 ‘옴니 링(Omni Ring)’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 ‘옴니 링’, 전 방향 이동 제어와 환경 맞춤형 가변 시스템의 결합
수상을 이끈 ‘옴니 링’은 기존의 타이어 궤적의 한계를 깬 혁신적인 모듈형 타이어다. 핵심 기술은 ‘전 방향 이동(Omnidirectional Movement)’ 제어다. 이는 미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연계나 초밀집 도시 환경에서의 차량 기동성을 극대화하는 필수 기술로 꼽힌다.
또한, 노면과 목적에 따라 트레드 패턴이 유기적으로 대응한다. 실내외 도심 주행 시에는 N.V.H(소음·진동) 저감과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빗살무늬 패턴을, 광역 고속 주행 시에는 접지력과 조향 안정성을 높인 강인한 블록 패턴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과 주행 성능의 딜레마를 동시에 해결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밸류체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괴적 혁신 수준의 R&D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