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학업 설계 상담 운영 돌입
2026-03-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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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진로융합 지원단 구성... 온·오프라인 컨설팅 제공
학생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학습 계획 수립 도움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한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12일 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 '진로·진학 설계 지원단'을 구성하고 온·오프라인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생들이 이수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상담은 교육부 플랫폼 '함께학교'의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
대면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1학기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면 상담 신청은 '대전교육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상담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교육과정 이해와 대학 입시 동향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선희 원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 상담 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 지역 학생 모두가 전문적인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