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촘촘한 돌봄 행정망 다진다~ 810명 대상 실무 밀착 교육 ‘가동’
2026-03-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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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9일~26일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대상 14회차 필수교육 진행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보조금 집행·행정 지침’ 직강… 민관 협력 통한 현장 이해도 극대화
신규 종사자 대상 회계·노무·희망이음 시스템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인프라 상향 평준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과 돌봄 서비스 질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대규모 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일선 자치구 공무원들이 직접 강단에 서서 복잡한 행정 및 보조금 집행 기준을 교육하는 ‘민관 협력형 실무 밀착 커리큘럼’을 도입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위탁운영 남부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296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8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종사자 필수교육’을 총 1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행정 실무부터 아동 인권까지… 틈새 없는 복지 인프라 구축
이번 교육은 기존·신규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등 직무와 연차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과정으로 기획됐다. 공통 과정으로는 ▲2026년 운영 및 관리 지침 ▲아동 인권 및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이 진행되며, 행정 누수를 막기 위해 각 자치구 담당 공무원이 직접 보조금 집행 기준과 감사 사례를 강의해 실무적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울러 시설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종사자들의 빠른 안착을 위해 재무·회계, 희망이음 시스템 활용, 인사·노무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고도화된 직무 교육이 별도로 제공된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이번 필수교육은 아동 복지 현장의 안정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 기제”라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아동 중심의 빈틈없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