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담양군수 출마 공식화~ “예산 1조 시대·실용주의 행정으로 담양 메가시티 선도”

2026-03-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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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담빛농업관서 출마 기자회견… ‘광주 품은 AI그린도시’ 비전 및 7대 프로젝트 공개
전남·광주 통합 정국 속 ‘흡수 아닌 상생’ 전략 제시… 광역교통망 확충 및 첨단산업 유치 방점
20년 의정 관록 바탕 “좋은 정책엔 주인 없다”… 정쟁 배제한 ‘실행 중심 리더십’ 승부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 통합이라는 거대한 행정 개편의 파고 속에서, 담양군의 전략적 생존과 비약적 도약을 이끌 구원투수로 4선 지방의원 출신의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등판한다. 그는 흡수 통합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광주의 인프라를 역이용하는 ‘프리미엄 정주도시’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종원 전남도의원
박종원 전남도의원

박종원 도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담빛농업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산 1조 시대’ 개막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7대 프로젝트 가동… 첨단산업과 규제 완화 투트랙 전략

이날 출마 선언의 핵심은 담양의 미래 먹거리를 담은 ‘7대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양-광주 광역교통망 확충 ▲정주인구 7만 시대 및 담양군 기본생활소득제 도입 ▲AI 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 조성 ▲반도체 융복합 밸리 유치 ▲그린벨트 해제 등 규제 완화를 통한 명품 주거지 조성 등이 꼽힌다.

이는 5·7대 담양군의원과 11·12대 전남도의원을 지내며 20년간 다져온 현장 행정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앞서 지난 1월 열린 출판기념회에 3천여 명의 인파와 강기정 광주시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운집하며 그의 정치적 체급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선거판의 고질적인 병폐인 ‘전임자 지우기’를 배제하는 ‘실용주의 행정’을 전면에 내걸었다.

그는 “좋은 정책에는 주인이 없으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이라면 누구의 것이든 과감히 수용하겠다”며 “이념과 정쟁이 아닌, 실용과 실행 중심의 리더십으로 담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해 지역 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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