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투입된 5번째 '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에 문 열어…어르신 맞춤형 실습 제공
2026-03-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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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오스크 앞 막막함 덜어드려요”…김태수 위원장, 디지털동행플라자 개관식 참석
- 김태수 위원장 “디지털 문턱 낮추는 생활밀착형 거점…격차 해소 위해 지속 점검할 것”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동대문구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심미경·신복자 서울시의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문을 연 동대문센터는 서울시가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다섯 번째 생활밀착형 디지털 거점이다. 앞서 시는 영등포, 은평, 강동, 도봉에 차례로 거점을 마련하며 디지털 포용 정책을 확대해 왔다.
이곳은 어르신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부터 모바일 금융 교육, 1대1 맞춤형 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삼성에스원과 손잡고 도입한 시니어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SSDA)이다. 은행 창구 업무나 식당 키오스크 주문 등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막막한 상황을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실전 위주의 체험 존을 꾸며 실효성을 높였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교육과 상담, 실전 체험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동대문센터 개관은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포용 정책이 다섯 번째 거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곳이 시민들의 디지털 문턱을 크게 낮추고 지역사회의 역량을 높이는 든든한 생활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주택공간위원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