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창립 15주년 맞아 범천 일대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
2026-03-15 09:03
add remove print link
- 범천중앙시장·철뚝시장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 나서
- 전통시장 구매 물품 기부… 화재예방 물품도 함께 전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금융그룹은 13일 오전 부산 본점 인근 범천중앙시장과 철뚝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NK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자회사 대표와 경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경영진은 시장 곳곳을 돌며 과일과 육류 등 식료품,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약 1500만원 규모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도 이뤄졌다. BNK금융그룹은 노후 점포의 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소화기 100개와 콘센트용 소화패치 200개를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본점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과 금융지주 임직원 200여 명도 구내식당 대신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시장에서 식사와 장보기에 참여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은 BNK금융그룹은 그동안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는 순간마다 함께하는 금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룹 측에 따르면 2013년부터 노사 합의로 시작한 ‘임직원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20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BNK금융그룹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지역 중소기업 자금 공급,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