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꼬막이랑 녹차, 전국구 스타 되겠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대박’ 채비
2026-03-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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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찰떡궁합 계약… 유명인 홍보에 온라인 마케팅 팍팍
모인 기부금은 우리 동네 복지에 쓰고, 답례품으로 소상공인 지갑은 빵빵해지는 ‘일석이조’
동네 상인들 “전국에서 보성 특산물 불티나게 팔려 지역 상권 확 살아나길” 함박웃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향사랑기부제로 전국에서 우리 보성에 기부를 많이 해주면, 그 돈으로 동네 복지도 좋아지고 답례품으로 나가는 보성녹차나 벌교꼬막 매출도 쑥쑥 오르잖아요. 이번에 홍보를 엄청 잘해주는 민간 플랫폼이랑 손을 잡았다고 하니 우리 동네 상인들도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의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 사이에 활기찬 기대감이 돌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보성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더 쉽고 널리 모으기 위해, 든든한 민간 홍보 지원군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보성군은 15일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wegive)’와 모금 계약을 맺고, 우리 동네 특산물 알리기와 기부금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 “어려운 홍보는 전문가에게 맞기고, 동네 경제 쑥쑥 키워요”
보성군과 손을 잡은 ‘위기브’는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235억 원의 기부금을 끌어모은 실력파 플랫폼이다. 군은 이들의 톡톡 튀는 온라인 홍보 비법과 유명인 협업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전 국민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동네 주민들은 “전국에서 모인 정성스러운 기부금이 살기 좋은 보성을 만드는 데 쓰이고, 지역 상인들의 매출도 올려주는 든든한 효자가 되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