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밥상이 보약이네!”~입맛 살리고 건강 챙기는 ‘고흥 8품’ 인기 만점
2026-03-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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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앞바다와 비옥한 땅이 키워낸 8가지 진짜 맛… 유자·굴·한우 등 영양 듬뿍
전국 김밥용 김 80%, 미역 40%가 고흥산… “어쩐지 동네 마트 해산물이 남다르더라”
주민들 “면역력 높이는 유자 먹인 한우에 싱싱한 굴까지, 고흥 사는 맛 납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시장에 가면 향긋한 유자부터 바다 내음 가득한 미역이랑 굴까지, 몸에 좋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잖아요. 전국에서 제일 알아주는 품질 좋은 농수산물로 매일 밥상을 차릴 수 있으니, 고흥 사는 사람들은 밥이 곧 보약입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8가지 자랑거리, 이른바 ‘고흥 8품’이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주민들과 소비자들의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고흥군은 15일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한우로 구성된 고흥 8품을 앞세워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 “감기엔 유자, 입맛 없을 땐 바다의 우유 굴 한 접시”
고흥 8품은 하나같이 버릴 것 없는 건강식품이다. 비타민이 듬뿍 든 유자와 천연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는 피로 해소와 여성 건강에 그만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김밥용 김의 80%, 산모들이 먹는 미역의 40%가 고흥 앞바다에서 나올 정도로 해산물의 위상도 대단하다.
특히 유자를 섞은 사료를 먹고 자라 면역력이 강하고 육질이 좋은 ‘유자골한우’는 고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주민들은 “산과 바다가 주는 싱싱한 먹거리 덕분에 우리 동네 장바구니 인심이 최고”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