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전지윤이 전한 깜짝 근황…"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
2026-03-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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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웹소설 작가 활동 중
포미닛 전지윤이 웹소설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지윤은 이날 자신을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고 지금은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걸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섭외 전화를 받아 놀랐다"라며 "웹소설 작가로 방송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 덕후는 맞지만 작가로 출연한 게 처음이라 설렌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지윤은 '덕후'인 만큼 웹소설을 향한 열정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그는 자신의 웹소설 입덕 작품이 '나 혼자만 레벨업'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웹소설 덕후 덕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전지윤은 "여행을 갔는데 다음 편이 궁금해서 빨리 숙소로 들어가고 싶더라. 관광하다가 중간에 들어가서 봤다. 같이 간 친구도 '넌 진짜 인정이다' 이렇게 반응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윤은 웹소설 작가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냥 즐겨 읽기만 하다가 '내가 한번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정부에서 마침 아카데미 같은 걸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지원했다. 면접 보고 합격이 돼서 우수 학생이 됐고 거기서 작가 계약하고 데뷔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필명을 사용하며 비밀리에 활동 중인 전지윤은 "정체를 밝히는 게 나한테 좋은 걸까 생각해 봤을 때 아닌 것 같아서 공개를 못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나 혼자만 레벨업'은...
앞서 전지윤이 언급한 이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은 글로벌 인기를 끈 대히트작이다. 웹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도 제작됐고,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카카오페이지에서만 5억 뷰를 넘긴 작품이다.
일본, 미국, 프랑스,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단행본 및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연재되며 글로벌 팬덤을 굳건하게 형성해 왔다. 특히 게임이 출시되고 애니메이션까지 흥행, 그리고 최근에는 배우 변우석 주연의 실사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심지어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수상하며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크런치롤은 1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최대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17년부터 매년 '크런치롤 애니메이션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나혼렙'은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다 부문 수상이기도 했다. 당시 '나혼렙'은 최고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최우수 새 시리즈', '최우수 엔딩 시퀀스', '최우수 액션', '최우수 주연 캐릭터', '최우수 음악', '최우수 성우 연기(영어), '최우수 성우 연기(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최우수 성우 연기(스페인어)' 등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