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춘향제 ‘홍보콘텐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6-03-16 12:30
add remove print link
- 총 372건 접수, 뜨거운 관심 속 황종길·박성민 팀 ‘대상’ 영예
- 장려·입상 포함 총 20팀 선정… MZ세대 겨냥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 대거 발굴
- 권덕철 춘향제전위원장 “당선작 활용해 4월 30일 축제 성공 이끌 것”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지난 13일, 춘향제전위원장실에서 ‘제96회 춘향제 홍보 콘텐츠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30일 개막하는 제96회 춘향제를 널리 알리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 3개 부문에서 무빙포스터를 포함한 4개 분야로 확대해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372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마케팅 및 브랜딩 전문가 등 7인의 외부 전문 위원이 참여해 실용성, 독창성,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블라인드 평가를 거쳤다. 심사위원들은 “전통적인 춘향제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발한 아이디어들에 감탄했다”며 “출품작들의 수준이 워낙 높아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극찬했다.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 원)은 황종길·박성민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은 김범준 씨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상금 100만 원)에는 조은영 씨, 권용범 씨, 김승리·김유진·정소영 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장려상 5팀과 입선 10팀도 함께 선정되어 춘향제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덕철 춘향제전위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권 위원장은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춘향제의 매력을 담아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소중한 작품들은 춘향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하여,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역대 최고의 춘향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빙포스터, 홍보영상,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96회 춘향제 홍보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