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터졌다...첫 방송 전부터 파격적 소재와 호화 캐스팅으로 난리 난 '드라마'

2026-03-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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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오는 4월 첫 방송

새로운 드라마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 참석한 신혜선, 지난해 '고백의 역사' 제작보고회 참석한 공명 / 뉴스1
지난 2월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 참석한 신혜선, 지난해 '고백의 역사' 제작보고회 참석한 공명 / 뉴스1
그 주인공은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철저하게 감사하다 절절하게 사랑에 빠지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 역전 로맨스, 그리고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한 사내 풍기문란을 조사하는 감사실 문제적 3팀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고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타 스캔들’ 여은호 작가와 ‘로코 대가’ 양희승 크리에이터가 의기투합한다.

'은밀한 감사' 포스터 / tvN
'은밀한 감사' 포스터 / tvN
드라마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과 공명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혜선은 은밀한 비밀을 숨긴 달콤살벌한 감사실 실장 ‘주인아’ 역으로 변신한다. 주인아는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만큼 일에 관해서라면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용하지 않는 원칙주의 독종이다. ‘주인아웃’, ‘주지처참’ 등 살벌한 닉네임이 증명하듯 사내 기피 대상 1호인 인물로, 자신이 콕 집어 풍기문란 담당으로 임명한 노기준과 얽히며 혼돈의 오피스 라이프를 마주한다.

감사실 에이스에서 ‘주인아 픽’으로 사내 풍기문란 저격수가 된 ‘노기준’은 공명이 맡았다. 스마트한 두뇌, 축복받은 피지컬과 비주얼까지 갖춘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은 주인아의 등판과 함께 순항 중인 인생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엘리트 감사 1팀에서 문제적 감사3팀으로 좌천된다. 주인아 타도를 외치다 제대로 감겨버린 에이스 노기준의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극대화할 공명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17일에는 '은밀한 감사' 측이 문제적 감사 3팀에게 날아든 의미심장한 고발장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내 불륜 고발합니다'라는 파격적인 문구가 적혔다. 극의 주인공인 주인아, 노기준이 감사해야할 만만치 않은 사건들을 예고한 것. 문서 뒷장에 은밀하게 숨겨진 '감사실장을 폭로합니다'라는 문구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감사3팀의 감사 요청서에 과연 어떤 사연이 쏟아질지, 사내 스캔들을 파헤칠 주인아와 노기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은밀한 감사’ 제작진은 “헛헛하고 짠내나는 풍기문란 스캔들을 파헤치는 과정 속 주인아와 노기준이 어떤 방식으로 얽히고 성장해갈지 기대해 달라”며 “웃프면서도 통쾌한 감사 3팀의 고군분투,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색다른 오피스 코미디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밀한 감사'는 오는 4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레이디 두아' 포스터 /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포스터 / 넷플릭스

◆ 배우 신혜선은...

신혜선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처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건 드라마 '학교 2013'이었다. 별다른 대사 없이 숏컷의 학생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조연을 맡으며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초임검사 영은수 역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신참 검사 역을 맡았으며, 이 캐릭터로 작품 내에서 큰 임팩트를 남겼다.

조연으로 활동했던 신혜서는 2017년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며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드라마 또한 흥행했다. 이 작품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혜선은 그 해 열린 연기대상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도 오르기도 했다.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의 찬미', 영화 '결백' 등에서 극을 몰입감 있게 이끌어나가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이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웰컴투 삼달리' 등에서도 주인공을 맡았다.

지난 2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레이디 두아'에서 미스터리한 주인공 사라 킴 역할을 맡아 다양한 페르소나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혜선의 연기 차력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시 한번 극찬을 받았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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