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기업육성 지원 성과 결실 맺어 ... ㈜에이엔폴리 확장 이전
2026-03-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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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지식산업센터 졸업기업 확장 이전 성공사례 주목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가 기업성장을 위해 자체 생산시설 구축하며 확장 이전해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졸업기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포항TP 포항지식산업센터 입주 후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에이엔폴리는 지난해 12월 포항지식산업센터를 졸업한 기업으로, 기업 성장에 따른 사업 확장을 위해 퇴거했다.
이는 포항TP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이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 뒤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확장 이전을 추진한 사례로서, ㈜에이엔폴리는 입주 기간 동안 지난 2021년 포항 유망강소기업 지정과 함께, 포항TP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4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신축 공장을 완공하고 입주를 마친 ㈜에이엔폴리는 4,400㎡ 공장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1,500t 규모의 나노셀룰로오스 생산이 가능해 향후 안정적인 대량 공급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엔폴리는 폐자원을 활용해 고품질 나노셀룰로오스를 개발·상용화하는 친환경 소재 스타트업으로,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던 나노셀룰로오스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목재나 바이오매스에서 추출되는 친환경 섬유 소재로 높은 강도와 우수한 점착력,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고기능성 소재로서, 이를 이차전지, 친환경 소재, 바이오,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왔다.
특히 나노셀룰로오스 대량 생산 공정 구축과 품질 균일성 확보에 성공하며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폐자원 활용 기반 기술이란 점에서 ESG 기반 친환경 소재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는 “에이엔폴리는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나노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에이엔폴리의 이번 확장 이전은 지식산업센터 지원을 통해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