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AI 취업교육·기업탐방 결합 ‘실전 취업캠프’ 운영
2026-03-18 05:22
add remove print link
RISE 사업단, 대기업 취업 준비 원스톱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대학교가 산업 현장 탐방과 AI 기반 취업 교육, 모의면접을 결합한 실전형 취업캠프를 운영하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윤성)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스코 포항 본사 및 일원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학년도 동계 대기업탐방 연계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과 실전 취업 준비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 탐방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훈련, 모의면접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날에는 포스코 채용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프롬프트를 활용해 자신의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실습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 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산업 구조와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STAR 기법’을 활용한 면접 스피치 훈련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마지막 날에는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다대다(多對多) 모의면접’이 진행됐다.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시된 모의면접과 전문가의 개별 피드백은 참가 학생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윤성 전남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기업 견학을 넘어 서류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대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