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 청년 직장인 대상 ‘미래설계대출’ 출시

2026-03-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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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거주·부산 소재 기업 재직 청년 대상 최대 1000만 원 지원
- (재)청년재단과 협력 확대…비대면 자동심사로 신청 가능

부산 지역 청년 직장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BNK부산은행이 청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청년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 지역 청년 직장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BNK부산은행이 청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청년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 지역 청년 직장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됐다. BNK부산은행이 청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청년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상품 ‘BNK와 함께하는 미래설계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부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총 10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연 2%에서 4% 수준이 적용된다. 초기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 초기에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계단식 금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1년 차 최저 연 0.1% 금리 적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3년간 동일 금리를 적용하는 고정금리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주지 및 재직 여부 등은 공공마이데이터와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된다.

부산은행은 (재)청년재단과 협력을 통해 청년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을 위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상품을 통해 지역 청년 대상 지원을 강화했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지역 청년 직장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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