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튀르키예의 겨울 동화(冬話) 3부, 반⋅부다클르 편
2026-03-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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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3월 18일 방송 정보
'세계테마기행' 튀르키예의 겨울 동화(冬話) 3부에서는 카파도키아⋅샨르우르파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 겨울 왕국을 찾아 동쪽으로 3월 18일(수) 저녁 8시 40분
천년의 역사가 겹겹이 쌓인 도시 이스탄불(Istanbul). 도시의 중심 술탄아흐메트 광장(Sultanahmet Meydanı)에는 고대 전차 경기장이었던 히포드롬(Hippodrome)의 흔적이 남아 있다. 과거엔 지면이 2m가량 낮았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술탄아흐메트 자미(Sultanahmet Camii)를 건설되면서다. 경기장 관람석이 사라지고 흙이 쌓이며 지면이 점차 메워진 것.
술탄아흐메트 자미는 일명 ‘블루 모스크(Blue Mosque)’라 불리는데, 자미에 들어서면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쉽게 깨달을 수 있다. 돔과 벽면을 가득 채운 푸른 이즈니크 타일과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빛이 만들어낸 푸른빛이 감도는 내부를 감상한다.
오스만 제국 시대 건축의 정수를 봤으니, 이번엔 음식을 맛볼 차례! 노릇하게 구운 양갈비 쿠주피르졸라(Kuzu Pirzola)와 매콤한 버터 소스를 더한 아톰요구르트(Atom Yoğurt), 달콤한 디저트 호박카이막(Kabak Kaymak)과 향긋한 모과카이막(Ayva Kaymak)까지 풍성한 미식의 세계를 음미한다. 여정은 튀르키예 동부 반(Van)으로 이어진다. 폭설이 내린 반은 그야말로 겨울 왕국을 떠올리게 한다. 눈을 치우는 주민을 돕고, 따듯한 정(情)을 느낀다.
반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부다클르(Budaklı)는 물소 마을로 이름이 나 있다. 겨울이면 물소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물소와 함께 뜨끈한 온천욕을 즐겨 본다.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돌아온 마을에선 물소 젖으로 만든 고소한 카이막(Kaymak)을 곁들인 동부 튀르키예 가정식이 기다리고 있다. 눈 덮인 겨울 왕국에서 따뜻한 한 끼를 맛보며 몸과 마음의 온기를 채운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