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문화관광재단, ‘탄광’ 품은 예술 교육으로 뜬다~ ‘꿈의 무용단’ 3기 모집 돌입

2026-03-1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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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표, 4월 19일까지 관내 8~13세 아동·청소년 25명 선발해 전액 무료 교육 지원
문체부 주최·조선대 무용과 협력… 전남 최초 거점기관으로서 3년 차 사업 완성도 높여
“지역 역사와 무용 융합한 창작 과정 통해 화순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저변 확대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탄광’을 문화예술 교육의 주제로 삼아, 화순만의 독창적인 예술 인재 양성과 문화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부처 및 지역 대학과 손잡고 수준 높은 무용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공공 예술 교육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18일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 꿈의 무용단 화순’ 3기 단원 모집을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문체부·조선대와 탄탄한 협력망… “과정 중심의 예술 교육 롤모델”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굵직한 지원사업으로, 재단은 전남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와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화순의 역사적 정체성인 ‘탄광’을 모티브로 삼아, 단원들이 전문가와 함께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등 결과보다 ‘과정’에 방점을 찍은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인 몸짓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화순의 문화적 가치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예술 교육을 통해 문화 도시 화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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