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열쇠로 청년 꼽아~ “청년발전기금 등 특례 박차”
2026-03-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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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송원대서 최수태 총장 및 청년 150여 명과 통합특별법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통합형 청년 일자리 구축, 재정 지원, 인재 고용 촉진 등 특별법 내 청년 특례 조항 상세 설명
강 시장 “안정적 제도 기반인 ‘청년발전기금’ 설치로 청년이 머무는 특별시 완성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다가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 정착’을 꼽으며, 통합특별법에 명시된 강력한 청년 특례 조항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초광역 지자체의 성공 여부가 결국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 외부 인재를 유입시키는 데 달려있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
19일 강기정 시장은 송원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최수태 총장과 1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이야기’ 행사를 열고, 통합 이후의 지역 산업과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 특별법에 담긴 청년 중심 생태계… “시너지 극대화”
이날 강 시장은 통합에 따른 정부 인센티브를 설명하며, 특별법 내 청년 지원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형 청년 일자리 구축 ▲청년 지원정책 재정 지원 ▲인재 고용 지원 및 촉진 등이다.
무엇보다 강 시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구조적 대안으로 ‘청년발전기금’ 설치를 강조했다. 기금을 통해 청년 정책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할 제도적 뼈대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통합 이후 광주의 첨단 산업 인프라와 전남의 자원 등 양측의 장점을 모아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겠다”며, “통합특별시는 곧 청년들에게 기회를 무한히 제공하는 ‘청년일자리특별시’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