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사건 편

2026-03-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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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3월 20일 방송 정보

SBS ‘궁금한 이야기 Y’ 3월 20일 방송은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사건을 주제로 다룬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
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사건 프로포폴 100여 병은 어디서 왔는가


20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선 반포대교 포르쉐 추락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매일 한강 라이딩을 하는 세중 씨는 지난 2월 25일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을 겪었다. 잠수교 북단을 지나던 중 잠시 쉬어가려고 한강 공원 벤치 쪽을 바라보던 그 순간 엄청난 굉음과 함께 그곳에 포르쉐 차량이 떨어졌다. 차량이 반포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하면서, 사고 파편들과 전신주에서 발생한 불꽃으로 공원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주행 중이던 차량은 왜 갑자기 한강 공원 한복판으로 추락했을까. 그런데 사고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것이 발견되었다.


"차량 주변으로 다수의 약병이 관찰됐습니다.“ - 당시 출동한 구급대원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된 차량에서 100여 병의 프로포폴 약병이 쏟아져 나왔다. 기적적으로 큰 피해 없이 구조된 운전자는 알고 보니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운동 인플루언서이자 마케팅 사업가 박지안(가명) 씨였다. 그녀는 경찰조사에서 운전대를 잡기 전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시인했지만, 프로포폴을 어디서 구했는지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오랫동안 운동 트레이너로 일하며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추구했던 그녀가 약물에 손을 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그녀의 오랜 지인을 만날 수 있었다.


“항상 눈이 풀려 있었어요. 자동차에 봉지를 갖고 다니면서 토를 하면서 운전했거든요." - 지안(가명) 씨 지인


약 2년 전, 지안 씨는 같은 운동 업계 남성을 만나 결혼했지만, 반년도 안 되어 이혼했다고 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 것도 그즈음이라고. SNS에 지인들을 공개적으로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오타 가득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대체 지안 씨는 언제부터 약물에 손을 댔던 걸까. 또한 전문 의료인도 아닌 그녀의 차에선 어떻게 100개가 넘는 프로포폴 약병이 발견될 수 있었을까.


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
SBS ‘궁금한 이야기 Y’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자료 사진. / SBS 제공

<쓰레기 모으는 재력가> 할머니는 왜 쓰레기에 집착하나


서울 곳곳을 누비는 배달 기사에게도 그런 광경은 난생처음이었단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로 배달을 갔던 민수 씨. 복도 한가운데 산처럼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 놀라운 건 복도는 물론 4개 층에 달하는 비상계단까지 누군가의 짐들로 가득 차 있었다. 통행조차 어려울 정도의 수많은 짐 더미는 대체 누구의 것일까. 또 모두의 공간을 어떤 이유로 점유하고 있는 걸까?


“5년 넘었죠. 계속 늘어나는 겁니다.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하니까 저희도 함부로 손을 못 대는 겁니다.” - 오피스텔 관계자


공용 공간을 제집 안방처럼 사용하는 문제의 인물은 김선행 할머니(가명, 76세) 처음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 하지만 짐이 점차 늘어났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관리소장은 선행 씨한테 폭행까지 당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할머니의 집에서 지난 5년간 수도 요금은 물론 전기 요금이 0원에 가까웠다. 혹시 쓰레기를 모아야만 하는 할머니만의 사정이 있는 건 아닐지 의심스럽던 그때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근방에 (집을) 한 채 더 가지고 있어요. 오피스텔을 꽤 가지고 있으세요. 돈은 있어요.” - 인근 공인 중개사


할머니가 서울 시내에만 총 5채의 주택을 보유한 재력가라는 사실.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해당 오피스텔 외에 두 곳도 쓰레기 집이었고, 관리사무소와 마찰을 빚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할머니는 왜 팔지도 않을 쓰레기를 줍고, 이를 제지하는 사람들에겐 고소까지 남발하며 쓰레기에 집착하는 걸까? 우리는 어렵게 할머니의 자녀와 연락이 닿았는데, 재력가 할머니가 쓰레기를 모으는 진짜 이유는 이번 주 금요일(20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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