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공연 하루 앞두고…방탄소년단 RM,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 “일부 퍼포먼스 제한”
2026-03-20 14:22
add remove print link
RM, 발목 부상으로 일부 퍼포먼스 제한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RM은 무대에 서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컴백 무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 본인과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RM은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분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비록 퍼포먼스에는 제한이 있으나, RM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대에 참여하여 ARMY 여러분 및 관객 여러분과 호흡하고자 한다. 오랜 시간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만큼,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RM이 충분한 회복을 통해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서 그건 함께할 수 없다"면서도, "무대는 올라갈 거다"라고 밝혔다.
RM은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 콘서트까지 최대한,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쓰겠다"며 "같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니까 기대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홉은 "저희도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렇지만 우리보다 (RM이) 더 속상할 것"이라고 했고, 뷔 역시 "많은 분들이 7명의 퍼포먼스 기대를 많이 할 텐데, 그래도 형이 가장 아쉬울 것"이라고 걱정했다. RM은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광화문 공연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SWIMSIDE' 이벤트를 연다. 25~26일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