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냈다…방탄소년단 타이틀곡 '스윔' 공개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

2026-03-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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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윔' 1위 등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 빅히트뮤직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 '스윔'으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스윔'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멜론 톱100 1위, 핫100 1위를 차지했다. '스윔'의 뒤를 이어 앨범의 수록곡인 '바디 투 바디'가 5위, '훌리건'이 14위, '에일리언스'가 16위, '메리 고 라운드'가 28위에 오르는 등 앨범 내 곡 대다수가 차트인에 성공했다.

멜론뿐만 아니라 '스윔'은 벅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수록곡 '바디 투 바디'가 차지했다. 지니에서는 '스윔'이 5위를 기록했다. 함께 공개된 '스윔' 뮤직비디오 역시 큰 화제를 끌고 있다. 공개 2시간 만에 유튜브 음악 인기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오후 4시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8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번 앨범 '아리랑'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로, 팀의 정체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현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스윔'을 포함해 총 14곡이 실렸다.

유튜브, HYBE LABELS
타이틀곡 '스윔'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멤버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지금의 방탄소년단 생각을 녹여낸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하지만 공연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RM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RM은 부상에도 무대에 서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가창 위주로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뮤직은 이날 RM이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병원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컴백 무대인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 본인과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 이에 따라 RM은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됨을 안내드린다.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분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린다"고 전했다.

유튜브, BANGTANTV
RM 또한 이날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 컴백 기념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이번에 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부상으로 인해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졌다"며 "(광화문광장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 가창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각한 것은 아니니까 콘서트까지 예후가 좋아질 수 있게 하겠다. 다 같이 준비한 무대이기 때문에 기대해 달라"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공연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23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협업한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SWIMSIDE’) 이벤트가 진행된다. 25일과 26일에는 미국 NBC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할 예정이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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