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민주당 구청장 연설회서 6시간 ‘현장 학습’~“다양한 파란색 모아 통합 설계”
2026-03-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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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5개 구청장 후보 연설 경청… ‘책임 있는 설계자’ 프레임 강화
출범 초기 6개월 ‘골든타임’ 규정… 100여 개 시스템 및 조례 정비 등 실무형 리더십 부각
강 후보 “다양한 목소리 어우러진 파란색이 민주당의 힘… 인(In) 광주·전남 시대 열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강기정 예비후보가 ‘통합의 설계자’를 자임하며 당내 결속과 정책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하향식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최일선에서 뛰는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통합특별시의 마스터플랜에 흡수하려는 고도의 포용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강기정 후보 캠프에 따르면, 강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약 6시간 동안 후보들의 미래 구상을 경청했다.
◆ “출범 초기 6개월이 승부처”… 원팀(One Team) 시너지 정조준
강 후보의 이번 방문은 통합을 제안하고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온 당사자로서, 통합 성공을 위한 ‘책임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6개월을 성공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과 조례 정비 과정에서 각 자치구의 세부 현안을 빈틈없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내 결속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강 후보는 “연설회에 함께한 모두가 같은 파란색이지만 똑같지는 않다.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파란색이 바로 민주당의 색이자 힘”이라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1호 공약인 ‘특별시민수당’ 등 굵직한 정책들이 각 자치구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행 로드맵을 정교하게 다듬어 ‘인(In) 광주·전남’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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