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식목일 맞아 ‘푸른 미래’ 심다~편백 1,500그루 식재
2026-03-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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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식목일 맞아 ‘푸른 미래’ 심다~편백 1,500그루 식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 자원 확충에 나섰다.
◆230여 명 참여…편백나무 식재
곡성군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고달면 고달리 일원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군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 산림 관련 단체 등 학생과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해 약 1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산림자원 조성·탄소흡수원 확대 기대
이번 식재지는 기존 수목을 수확한 이후 새롭게 조성되는 구간으로, 4년생 편백 묘목을 심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확보에 나섰다. 군은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대와 함께 건강한 숲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 정화·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이후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산림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한 학생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나무 갖기’ 행사로 참여 확대
군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 세대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림 조성을 통해 푸른 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곡성읍, 옥과면, 석곡면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행사’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