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국비로 지역 판 바꾼다”

2026-03-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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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 등록~“국비로 지역 판 바꾼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담양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이재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돌입했다. 재정 확충과 정책 중심 선거를 앞세워 지역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
이재종 담양군수 예비후보

◆예비후보 등록…재도전 신호탄

이재종 후보는 최근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공식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재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설욕과 함께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비 확보가 답”…재정 구조 개선 승부수

이 후보는 담양의 재정 구조를 문제의 출발점으로 진단했다.

그는 “외형과 달리 재정 여건이 탄탄하지 못해 군민 체감도가 낮다”며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재정을 근본적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담양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 발굴로 국비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깨끗한 정책선거”…선거문화 혁신 강조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책 중심 경쟁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혼탁한 선거 관행에서 벗어나 공약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는 “유권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선거를 담양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광·AI·자립…담양 변화 3대 전략 제시

이 후보는 담양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도 내놓았다.

관광 예산의 국비 전환을 통한 재정 부담 완화, 인공지능 데이터 산업 유치를 통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 그리고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한 자립형 지역 구조 확립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담양의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략·정책 전문가”…중앙 경험 앞세워

정책 기획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그는 청와대 근무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온 점도 차별화 요소로 부각시키며, 실현 가능한 공약 중심의 선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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