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영천스타배 족구대회, 이틀간 성황리 개최
2026-03-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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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 팀 열띤 경, 전국 규모 족구대회로 자리매김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제6회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 이틀간 영천 단포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6개 지역에서 118개 팀,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의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는 관내 1·2부, 경북 1·2·3부, 이벤트부, 65세 이상 실버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예선을 진행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면서 생활체육의 참된 가치를 드높였다.
한편 족구는 올해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전문체육 종목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엘리트 체육 기반 마련에도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스타배 족구대회가 6회째를 맞아 전국적인 대회로 성장했다”며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 채택을 계기로 전문체육대회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는 한편, 생활체육 전국대회로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