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하는 영화 '4월이야기' 엔딩장면 움짤
2013-04-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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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안 좋은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기적이라고 하셨다

"성적이 안 좋은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기적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어차피 '기적'이라고 부를 거라면 난 그걸 '사랑의 기적'이라 부르고 싶다."
혹시 이 대사 기억 나세요? 영화 '4월 이야기' 속 마지막 장면 대사인데요. 영화 '4월 이야기' 엔딩장면을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러브레터'에 이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 '4월 이야기'가 오는 25일, 13년 만에 국내에서 재개봉 합니다.
'4월 이야기'로 영화 데뷔를 한 마츠 다카코는 좋아하는 선배를 따라 대학에 들어간 '우즈키' 역을 맡았는데요. 마츠 다카코의 13년 전 모습이 새롭네요. 마츠 다카코 모습도 움짤로 만들어봤습니다.

4월을 맞아 다시 돌아온 '4월 이야기' 하이라이트인 엔딩 장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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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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