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마지막 1분에 '이렇게'만 해 보세요…한 입 먹고 깜짝 놀랍니다

2026-03-24 11:26

add remove print link

찬밥을 데우고 센 불에서 볶는 비결, 전문점 식감의 정답

수많은 요리 영상이 범람하는 유튜브에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독보적인 레시피가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김진순 점심시간’은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반드시 저장해야 할 영양 식단으로, 평범한 재료에 특별한 한 끝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내는 오므라이스 비법을 공개했다.

완성된 오므라이스.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완성된 오므라이스.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찬밥의 변신, 고슬고슬한 식감을 만드는 불 조절의 기술

오므라이스의 기본은 볶음밥이다. 재료는 대파, 양파, 당근,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이나 소시지를 준비한다. 당근은 아이들이 골라내지 못하도록 잘게 다지는 것이 포인트다. 팬에 파를 넣어 파 기름을 낸 뒤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는다. 양파의 숨이 어느 정도 죽으면 케첩 6큰술과 굴소스 1큰술을 넣어 양념을 먼저 만든다.

볶음밥 소스를 만드는 모습.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볶음밥 소스를 만드는 모습.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센 불에 밥을 고슬고슬 볶는 모습.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센 불에 밥을 고슬고슬 볶는 모습.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여기에 찬밥을 넣는데, 이때 찬밥은 반드시 미리 데워야 한다. 데우지 않은 찬밥은 볶을 때 힘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밥을 다 볶은 후에는 불을 세게 높여야 한다. 센 불에서 수분을 날려주면 떡처럼 뭉쳤던 밥알이 하나하나 떨어지며 타다닥 소리와 함께 고슬고슬한 식감이 살아난다. 이것이 업장에서 먹는 볶음밥의 식감을 재현하는 비결이다.

풍미를 완성하는 ‘기버터’와 수제 소스의 마법

이번 레시피의 핵심은 ‘기버터’ 사용에 있다. 기버터는 일반 버터를 끓여 단백질과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 지방으로 발연점이 높아 요리 처음부터 식용유처럼 사용할 수 있다. 버터 특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잘 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기버터는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빠르게 분해 및 소화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메인 소스를 만드는 모습.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메인 소스를 만드는 모습. /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오므라이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용 소스도 직접 만든다. 다진 양파를 달달 볶다가 돈가스 소스 6큰술, 케첩 3큰술, 물 9큰술, 굴소스 반 큰술을 넣어 바글바글 끓이면 된다. 마지막으로 계란 4개를 풀어 팬에 80% 정도만 익힌 뒤 밥 위에 올리고 소스를 곁들인다. 기버터를 사용해 볶아낸 밥과 계란은 일반 식용유를 썼을 때와 차원이 다른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선사하며 요리를 마무리한다.

[인포그래픽] 유튜브 채널 '김진순 점심시간'에서 소개된 특별한 오므라이스 레시피.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인포그래픽] 유튜브 채널 '김진순 점심시간'에서 소개된 특별한 오므라이스 레시피.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아래는 해당 레시피의 재료를 정리한 것이다.


[3인분 재료]

밥 5공기

양파 1개 (큰 거)

대파 3대

당근 조금

스팸 300그람 (1캔)

계란 12개

[3인분 소스]

돈까스 소스 6숟갈

케찹 4숟갈

굴소스 1/2숟갈

물 15숟갈


유튜브, 김진순 점심시간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