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산 1번지 명성 되찾는다"~이남오 예비후보, '함평 한우' 부활 이끌 스마트 축산 청사진 제시
2026-03-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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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산 1번지 명성 되찾는다"~이남오 예비후보, '함평 한우' 부활 이끌 스마트 축산 청사진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남오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과거 대한민국 최고로 꼽혔던 함평 축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한 사육을 넘어 첨단 기술과 친환경 시스템이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핵심 심장인 축산업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 위기의 함평 한우, '데이터 정밀 축산'으로 돌파구 찾는다
이 예비후보는 치솟는 생산비와 가격 변동성, 갈수록 깐깐해지는 환경 규제 등으로 위축된 지역 축산업의 돌파구로 ‘AI·ICT 기반 스마트 축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의 주먹구구식 사육에서 벗어나 개체별 건강과 영양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사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유전 개량을 통한 최고급육 생산 비율을 대폭 끌어올려 함평 한우의 압도적인 브랜드 가치를 재건하겠다고 설명했다.
◆ "악취는 단순 민원 아닌 생존권"… 친환경·현대화로 환골탈태
고질적인 축산 악취 문제에 대해서도 명확한 진단과 해법을 내놨다. 그는 “악취는 단순한 골칫거리를 넘어 군민의 쾌적한 삶의 질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고 꼬집으며, 최첨단 악취 저감 기술의 전폭적인 보급과 노후화된 축사 시설의 대대적인 현대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청년이 돌아오는 'AI 축산단지'… 굳게 닫힌 진입 장벽 확 낮춘다
천문학적인 초기 투자 비용과 경영 리스크 탓에 청년들이 축산업 진입을 꺼리는 악순환의 고리도 끊어낸다. 이 예비후보는 공공이 주도하는 맞춤형 교육 및 기술 지원, 체계적인 공동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는 '미래형 AI 축산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단순한 생산을 넘어 유통과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망을 깔아 청년 인구 유입의 강력한 마중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 "기술·환경·사람 공존하는 대한민국 표준 롤모델 빚을 것"
이 예비후보는 “이제는 기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구조로 혁신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역설하며, “치밀하고 단계적인 혁신 로드맵을 통해 우리 함평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래형 축산의 롤모델로 우뚝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함평 한우의 품질 경쟁력 회복은 물론 고질적인 환경 민원 해소와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