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에서 아이돌로…'왕사남' 단종 박지훈, 4월 새 앨범 발매

2026-03-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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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컴백 예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 신드롬을 일으킨 박지훈이 약 3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지난 1월 '왕과 사는 남자' 기자간담회 참석한 박지훈 / 뉴스1
지난 1월 '왕과 사는 남자' 기자간담회 참석한 박지훈 / 뉴스1
25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훈은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새 싱글 '리플렉트(RE:FLECT)'를 발매한다. YY엔터테인먼트는 박지훈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박지훈 컴백 예고 포스터 / YY엔터테인먼트
박지훈 컴백 예고 포스터 / YY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포스터에는 순백의 봉투와 흰 깃털, 그리고 천사 일러스트가 담겨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앨범 '리플렉트'는 지나온 시간과 감정들을 마주하며 현재의 자신을 비추어보는 과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오랜 공백을 깬 박지훈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23년 4월 발표한 미니 7집 '블랭크 오어 블랙'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지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E:FLECT'는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튜브, tvN D ENT
최근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에서 처연하면서도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단종 이홍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결국 영화의 흥행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단종 오빠', '단종 앓이' 등의 말이 생길 정도로 박지훈을 향해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쏟아졌다.

'왕과 사는 남자'의 관객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지난 24일 7만 856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492만 1384명을 기록했다. 곧 15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현재 역대 흥행 3위에 오른 ‘왕사남’은 1위 ‘명량’(1761만 명), 2위 ‘극한직업’(1626만 명)을 추격하고 있다.

박지훈 팬미팅 '같은 자리' 포스터 / YY엔터테인먼트
박지훈 팬미팅 '같은 자리' 포스터 / YY엔터테인먼트
박지훈은 앨범 컴백을 비롯해 바쁘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같은 자리'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박지훈은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기존 군대 드라마의 틀을 깨는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취우수 훈련병에서 하루아침에 낙오자가 된 이등병 강성제가 의문의 시스템 메시지를 통해 취사병으로 전직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성제는 요리를 통해 능력을 각성하고, 제한된 군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존과 성장을 이어간다.

주인공 강성제 역을 맡은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로 또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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