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일자리·교육 투트랙으로 목포 학령인구 붕괴 막는다"~특단 대책 발표
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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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일자리·교육 투트랙으로 목포 학령인구 붕괴 막는다"~특단 대책 발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벼랑 끝에 내몰린 목포의 학령기 인구 감소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손을 맞잡는 '공동 대응 체계'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인구 감소의 근본 원인을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진단하고, 교육과 산업을 톱니바퀴처럼 연계하는 구조적 해법을 내놨다.
◆ 2년 새 2,800명 증발… "초등학교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5일 강성휘 예비후보는 "목포의 인구 감소는 단순한 저출산 문제가 아닌 일자리 부족에서 기인한 뼈아픈 현실"이라고 짚었다. 그는 "현재 목포시 고용률은 60.2%로 광주·전남 최하위 수준이며, 최근 3년간 6,200명 이상의 청년이 짐을 쌌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령인구와 관련해 "불과 2년 만에 2,800명(9.7%)이 줄었고, 초등학교 입학생은 5년 전 2,371명에서 올해 1,570명으로 무려 34%나 급감했다"며, "이대로라면 6년 후 초등학교의 3분의 2가 문을 닫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 "교육은 도시 생존 문제"… 시장·교육감 공동 책임제 제안
강 예비후보는 "교육은 이제 교육청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도시의 존폐가 걸린 핵심 의제"라며 목포시와 전남교육청의 강력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단기적으로는 해양, 문화, 영상 콘텐츠 등 목포만의 뚜렷한 강점을 살린 특성화 체험 교육을 전면 확대해, 전남교육청의 특성화 모델학교 사업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교육 혁신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 출산·돌봄은 '통합 지원', 산업·교육은 '직접 연계'
맞벌이 가정의 무거운 짐을 덜어줄 끊김 없는 돌봄 체계도 구축한다. 목포시는 출산 장려 및 주거·생활 지원에 집중하고, 전남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 돌봄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을 짠다. 중장기적으로는 RE100 산단, 해상풍력,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해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특성화고를 이와 직접 연계해 '지역 교육이 곧 지역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 50만 거점도시 통합 병행… "인구 감소 반드시 반전시킬 것"
나아가 교육·의료·문화 인프라의 질과 규모를 단숨에 끌어올리기 위해 목포·무안·신안 통합을 통한 50만 규모의 메가 거점도시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청년 유출로 시작된 인구 감소가 도시의 미래 기반인 교육 붕괴로 이어지는 끔찍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며, "목포시와 전남교육청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똘똘 뭉쳐, 무너지는 목포의 학령인구 그래프를 반드시 반전시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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