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포대교 한강유람선 좌초… 승객 359명 전원 구조

2026-03-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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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약 1시간 만에 359명 모두 구조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람선에 탑승했던 승객 전원은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쯤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인근에서 “배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배는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으로, 수심이 얕은 구간에서 바닥에 걸려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람선은 오후 7시 30분 운행을 시작했고 약 30분 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람선에는 승객 359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약 30분가량 엔진을 가동해 자체적으로 이탈을 시도했으나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엔진 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순찰정 등은 화재 위험 우려에 따라 승객들을 구조정으로 옮겨 태우는 등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승객들은 반포대교 인근에서 하선했고, 이후 인적 사항 확인 절차를 거쳤다. 업체 측은 오후 10시쯤 유람선을 다시 투입해 승객들을 출발지였던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예약 건은 환불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28일 오후 서울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서희 기자 sh030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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