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돌봄 통합 지원사업 전면 시행
2026-03-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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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경산시가 지난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돌봄 통합 지원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경산시는 법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 인력 구성,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 돌봄 통합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 체결, 관계기관 간담회 및 전담 인력 직무교육과 전달체계 사전 점검을 통해 등으로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상자 발굴과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해 왔다.
시는 이에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등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다. 가사 지원, 식사 지원, 이동지원, 방문목욕, 주거 안전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인별 욕구에 맞게 연계·제공받을 수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통합돌봄사업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다”며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기반을 바탕으로 경산형 통합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