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디저트 1위 넘본다…두쫀쿠에 이은 '이것' 4월 3일 이마트24 상륙

2026-03-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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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열풍 상하이 버터떡, 편의점에서 만난다

이마트24가 4월부터 상하이식 디저트인 버터떡을 편의점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버터떡빵 2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식감 트렌드 선점에 나선다.

이마트 24 편의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이마트 24 편의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이번 신제품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버터떡 특유의 바삭하고 쫀득한 질감을 구현해 MZ세대의 디저트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상하이 버터떡(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유래한 찹쌀 기반의 디저트)은 최근 국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요 백화점 식품관과 유명 베이커리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메뉴다. 프랑스식 구움 과자인 까눌레(겉은 딱딱하고 속은 촉촉한 종 모양의 과자)와 유사한 풍미를 지녔으며 찹쌀떡 같은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는 작년 인기를 끌었던 두께감 있는 쫀득한 쿠키인 두쫀쿠 열풍을 이번 버터떡빵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4월 3일 첫선을 보이는 겉바속쫀 버터떡빵은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상품으로 겉면의 경쾌한 바삭함과 속의 쫀득함을 동시에 살리는 데 집중했다. 뉴질랜드산 버터 약 14%와 국산 찹쌀을 사용해 풍미와 식감의 균형을 맞췄으며 2개입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4월 4일 출시되는 금쪽같은버터떡빵은 국내산 찹쌀 함량을 19%까지 높여 밀도 있는 쫀득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형은 길쭉한 골드바 형태로 제작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겉면의 은은한 바삭함을 층층이 쌓아 식감의 깊이를 더했다.

이마트24 신메뉴 버터떡빵 2종 / 신세계 그룹 뉴스룸
이마트24 신메뉴 버터떡빵 2종 / 신세계 그룹 뉴스룸

소비자들은 조리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강조되는 반면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겉면의 수분을 비워내 갓 구운 듯한 바삭함을 극대화한다. 이는 홈 카페(집에서 즐기는 카페 문화)족들이 선호하는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질감을 구현하며 상하이 현지에서 즐기는 고유의 맛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버터의 풍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달콤한 연유를 곁들여 찍어 먹는 방식이 추천된다. 겉은 과자처럼 바스라지고 속은 찹쌀의 탄성이 살아있는 이중적 구조는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와 조화를 이뤄 집에서도 수준 높은 디저트 경험을 가능케 한다.

이마트24는 일반 점포 외에도 트렌드랩 성수점, 디저트랩 서울숲점, K-푸드랩 명동점 등 플래그십 스토어와 특화 점포를 통해 브레디 상하이 버터쫀득을 별도 운영하며 희소성 있는 상품군을 강화한다.

출시를 기념한 마케팅 활동도 대규모로 전개된다.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주요 간편결제 수단으로 신상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5천 원을 즉시 할인하는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나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100원 쿠폰이나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초기 이용자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디저트가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마트24의 이번 신제품 역시 단순한 맛의 구현을 넘어 상하이 현지의 트렌드를 국내 편의점 환경에 빠르게 이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찹쌀의 배합 비율을 조정해 두 가지 상품의 식감을 차별화한 점은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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