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이코인 업데이트 마감 시한 공개... 치명적인 주의점도 공지했다
2026-03-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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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위한 절차

파이 네트워크가 메인넷 노드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프로토콜 21 업그레이드 마감 시한을 4월 6일로 공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전체 메인넷 노드에 필수 적용되며 네트워크 분리를 방지하고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핵심 절차다.
파이 네트워크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엑스(X) 게시물을 통해 이번 메인넷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식 확정했다.
해당 통지에 따르면 모든 노드 운영자는 네트워크 접근 권한이 상실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파이 네트워크는 이번 조치가 오는 5월 18일로 예정된 v23.0 버전의 공식 배포를 앞두고 시스템 안정성을 견고히 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엑스 게시물에서 파이 네트워크는 노드 운영자들이 프로토콜 21 업그레이드를 4월 6일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러한 지침은 상세하게 작성된 업그레이드 안내서와 함께 게시됐으며 규정을 이행하지 않는 노드는 메인넷과의 연결이 차단될 것이라는 경고가 동반됐다.
이 요구 사항은 현재 활동 중인 모든 메인넷 노드에 예외 없이 강제된다. 운영자들은 네트워크와 실시간으로 동기화된 상태를 지속하기 위해 공지된 단계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정해진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단순히 작업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연결 해제로 이어진다는 점이 거듭 강조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다음 대규모 릴리스를 향해 설계된 출시 전략의 핵심적인 일부다. 각각의 업그레이드 단계는 더 광범위한 체계의 준비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이해된다. 프로토콜 21은 가장 최근에 이뤄진 프로토콜 20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그간 진행된 일련의 개선 과정 이후에 도입됐다.
파이 노드는 개인용 컴퓨터인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환경에서 실행되며 생태계 중추를 담당한다. 이러한 노드들은 거래를 검증하고 합의를 보존하며 네트워크 신뢰도를 뒷받침하는 중대한 책무를 지닌다. 그러므로 네트워크 참여가 중단되지 않도록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파이 네트워크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나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사용하는 합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경로를 택했다. 구체적으로는 거래 검증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을 전적으로 활용한다. 이 접근 방식은 개별 노드들이 쿼럼 슬라이스로 불리는 신뢰 기반 소그룹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그룹 형성을 통해 노드는 오직 신뢰가 확인된 참여자들이 합의한 거래만을 승인하게 된다. 한편 파이 모바일 사용자들은 보안 서클이라는 기능을 통해 기여하며 이는 글로벌 신뢰 그래프로 확장된다. 이러한 구조가 결국 어떤 노드가 거래를 검증할 권한을 가질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더불어 파이 네트워크는 노드 참여 장벽을 낮춰 접근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노드 운영을 원활하게 시작하거나 중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시스템은 고도의 기술적 배경이나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발표 이후에도 파이코인 가격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1일(한국 시각) 오후 3시 40분 기준 파이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09% 하락한 0.1755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6.6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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