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실시
2026-04-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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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및 HNS물질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대규모 복합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청, 고창군청, 부안보건소, 화학물질안전원,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부안군수협 등 8개 기관·단체 50여 명과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도상 훈련은 부안 상왕등도 남서방 4해리 해상 항해중이던 화물선과 케미칼운반선이 해무 등 기상불량으로 충돌하여 다량의 기름과 위험유해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 10~50㎘, 비지속성 기름 또는 위험·유해물질 100~300㎘미만이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민의 재산, 해양환경에 현저한 피해를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어 해양경찰청장이 방제대책본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설치된다.
이러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전략 수립 ▲유출 및 확산 방지 조치 ▲해상 및 해안방제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계획수립 ▲민감 자원 보호조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임무·역할 숙지 및 방제 총괄 지휘역량 향상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방제 책임기관으로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방제 대응 역량 강화 및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