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신규 공무원 멘토링 ‘함께 도움닫기’ 운영
2026-04-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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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연결해 공직 적응 지원…4월부터 8개월간 진행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함께 도움닫기’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급 신규 공무원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 적응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는 행정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고, 멘티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이다.
올해 멘토링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7급 이상 선배 공무원이 멘토로 참여하고 신규 공무원 44명이 멘티로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조별로 구성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직무 교육과 상담, 조직 적응 관련 조언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12개 조, 104명이 참여해 운영됐으며, 참여자 설문에서 76.1%가 공직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실효성이 확인됐다.
고영규 총무과장은 “멘토링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