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 ‘미래 스트라이커’ 꿈나무 키운다!

2026-04-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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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2일부터 전주지역 초등학교 20학급 대상으로 ‘드론축구 연계 체험’ 시범운영
-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해 이론부터 실전 비행까지 120분 맞춤형 교육 실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저변 확대에 나섰다.

드론축구 초등학생 연계 체험 프로그램 / 전주시
드론축구 초등학생 연계 체험 프로그램 / 전주시

시는 2일 전주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전주지역 9개 초등학교의 20개 학급(423명)이 참여하는 ‘드론축구 초등학생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 인프라와 전문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시와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공동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전문 강사 및 커리큘럼을 맡았다. 또,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대상 학교 모집과 차량 운행 지원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총 120분간 진행되며,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30분간 진행되는 이론 과정을 통해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드론축구의 규정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어 90분간의 체험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드론볼’을 조종하며 호버링(정지 비행) 연습과 장애물 통과 비행 게임 등을 즐기며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전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전주서천초와 풍남초, 여울초 등 학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개 학급 모집이 조기에 마감됐다.

시는 시범운영이 끝나는 오는 7월 중 성과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단순한 드론축구 체험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me 한평희 기자 hphking0323@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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