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금이 딱 좋아” 광주 도심속 벚꽃 명소 ‘운천저수지’ 시민들 북적
2026-04-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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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모두 '봄 정취 물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저수지 일대가 벚꽃 절정 시기를 맞아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진 2일, 운천저수지에는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도심 속 대표 벚꽃 명소… 접근성 뛰어나
운천저수지는 광주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수많은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산책로 전체가 ‘벚꽃 터널’로 변해 매년 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목교·정자 어우러진 ‘사진 명소’ 인기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목교와 전통 정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이곳은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촬영 장소로 꼽힌다.
◆야간 경관 조명… 밤 벚꽃까지 ‘환상적’
해가 진 뒤에는 은은한 경관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수면 위에 비친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밤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좋다”며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이 있어 매년 찾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