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에 '계란'을 톡 넣어 보세요...5성급 호텔 셰프도 따라 합니다

2026-04-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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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계란·올리브오일, 세 가지 조합이 완벽한 이유
날계란 비린맛 진짜 없을까? 바쁜 아침의 3분 건강식

요거트에 계란과 올리브오일을 더해 먹는 이색 조합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각각의 식재료가 가진 영양이 서로 보완되면서 균형 잡힌 한 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간단한 조합만으로 단백질과 지방, 유산균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조합이 하나의 ‘홈메이드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도 영양을 고루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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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영양의 균형이다. 요거트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식품이다. 여기에 올리브오일을 더하면 불포화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에너지 보충과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각각 따로 먹어도 좋은 식재료지만,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구조가 된다.

특히 계란은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 흡수율을 높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 가지를 함께 섭취할 경우 영양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유튜브 '호주에서온테이블 - 브런치에 진심인 호주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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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 먹는 것이 좋을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플레인 요거트 한 컵을 준비한 뒤, 그 위에 계란을 하나 깨 넣고 올리브오일을 1작은술 정도 더하는 것이다. 이후 숟가락으로 잘 섞어 먹으면 된다. 이때 요거트는 가당 제품보다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은 제품은 전체적인 영양 균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계란은 날것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껍데기를 깨기 전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고, 깨뜨린 뒤에는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날계란이 부담스럽다면 반숙으로 익힌 계란을 넣는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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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비린 맛’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신선한 계란을 사용할 경우 비린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요거트의 산뜻한 맛이 계란의 풍미를 중화시키고, 올리브오일이 전체적인 맛을 부드럽게 연결해준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한두 번 먹다 보면 고소하고 크리미한 식감이 익숙해진다는 반응이 많다.

맛을 조금 더 보완하고 싶다면 꿀이나 견과류를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꿀을 소량 넣으면 단맛이 더해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아몬드나 호두를 곁들이면 식감과 영양이 동시에 강화된다. 바나나나 베리류 과일을 추가하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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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타이밍도 중요하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장 활동을 돕고 하루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운동 후에는 단백질 보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위가 예민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는 소량부터 시작해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도 있다. 날계란 섭취에 대한 위생 문제를 고려해 반드시 신선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보관 기간이 지난 계란은 피해야 한다. 또한 특정 식재료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섭취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올리브오일 역시 과도하게 넣을 경우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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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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