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AI 행정 도입 앞두고 구민 수요조사

2026-04-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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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설문 진행…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착수

구민 AI 인식 및 수요조사 홍보물 / 자료=대전 동구
구민 AI 인식 및 수요조사 홍보물 / 자료=대전 동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가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구민 AI 인식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전 단계다.

설문은 AI 기술에 대한 경험과 체감도, 행정 도입에 대한 인식, 우선 도입이 필요한 서비스 분야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과 복지, 교통, 민원, 경제, 환경, 보건,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민 수요를 폭넓게 파악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구청 누리집과 홍보물 QR코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가능하며, 동구 주민뿐 아니라 생활권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AI 서비스 모델을 도출하고,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서비스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AI는 행정 효율성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구민 의견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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