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함평군수 예비후보, “정책 검증 외면은 책임 회피”
2026-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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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후보에 정책토론회 참여 촉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경쟁자인 이상익 후보에게 정책토론회 참여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3일 성명서 발표… "군민 알 권리 위한 최소한의 공적 절차"
3일 이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정책 검증을 외면하면서 군민과의 소통을 말할 수 없다"며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합리적 선택 기준 제시를 위해 이상익 후보가 정책토론회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양자 정책토론회를 공식 제안했으며, 지난달 30일 이상익 후보가 '정책 중심 선거'를 언급하자 이에 공감하며 재차 토론회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 "토론 회피하며 정책 선거 강조하는 건 진정성 의문" 비판
이 후보는 이상익 후보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후보가 4월 1일과 2일 직접적인 제안에 '혼자 하라'며 회피하거나 '문서로 가져오라'는 형식적 대응을 보였고, 3일 공식 제안서조차 전달받지 않았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정책대결을 강조하면서도 공개 토론에 응하지 않는다면 그 진정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당내 유일한 경선 상대와의 논의조차 피하면서 어떻게 군민과의 소통과 통합을 이룰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실질적 정책 검증 및 투명한 선거 동참 요구
이 후보는 정책토론회를 '군민의 민주적 선택을 돕는 최소한의 공적 절차'로 규정하며, 이상익 후보에게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원칙의 행동 증명 및 토론회 참여 ▲형식적 선언을 넘어선 실질적 정책 검증 동참 ▲군민과의 소통 회피 중단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앞으로도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군민들에게 이번 경선 과정을 지켜보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