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박지원 의원과 현안 간담회

2026-04-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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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대파 수급 안정 및 해상풍력 '바람연금' 실현 등 핵심 현안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진도군이 박지원 국회의원과 손잡고 군정 핵심 현안 해결과 주요 국고 사업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나섰다.


진도군이 4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군정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진도군 제공
진도군이 4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군정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지난 4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군정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겨울대파 농가를 위한 239ha 규모의 산지 폐기 및 국비 추가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지난 3월 3.6GW 규모의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를 통한 이른바 ‘바람연금 시대’ 실현 계획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대응 방안 등 지역의 굵직한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진도군은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국고 사업의 필요성도 적극 피력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생태탐방원이 부재한 점을 강조하며 ‘2027년도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의 풍부한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한 ‘남도 어울림 진도 민속예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국비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법인의 허용 인원 확대, 정원 조성 시 농지 및 임야 전용 규제 완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사항도 전달했다.

박지원 의원은 “진도군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들이 국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도의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지원 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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