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해 상처 씻고 '내촌면 농촌공간정비' 시동
2026-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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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축사 걷어내고 홍수방어벽 세우고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천시 내촌면 일대가 수해 예방시설과 현대적 생활 인프라를 갖춘 안전한 정주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총사업비 12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정비’와 ‘재생’이 결합한 종합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정비 분야에서는 내리와 신팔리 일원의 재해 위험 폐축사와 공공시설을 철거해 기반을 다진다.
재생 분야에서는 무동력 홍수방어벽 설치와 같은 수해 방지 시설을 확충하고, 실외 체육시설과 내촌주민활성화센터, 아이누리돌봄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포천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마치고, 이후 세부 시행계획 수립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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