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사 거부 줄인다… 정관장 '완밥송 챌린지’로 밥태기 공략

2026-04-09 11:03

add remove print link

천녹 그로잉 키즈 앞세워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

정관장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겨냥한 참여형 캠페인에 나섰다. 프리미엄 키즈 녹용 브랜드 ‘천녹’을 앞세워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을 공략하는 동시에 식사 거부 현상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정관장은 키즈 전용 제품 ‘천녹 그로잉 키즈’를 중심으로 ‘완밥송 챌린지’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바 ‘밥태기’를 겪는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보다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밥태기는 어린아이들이 식사에 흥미를 잃고 섭취량이 줄거나 편식이 심해지는 시기를 일컫는 신조어다.

챌린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완밥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완밥송은 식사 시간을 놀이처럼 인식하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반복적인 가사와 경쾌한 리듬, 간단한 안무가 특징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핵심이다.

참여자 대상 혜택도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천녹 그로잉 키즈 제품 1년 이용권과 키즈 풀빌라 숙박권 등이 제공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정관장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관장 '천녹 그로잉 키즈' U7 / 정관장 제공
정관장 '천녹 그로잉 키즈' U7 / 정관장 제공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 있는 천녹은 정관장의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다. 녹용은 사슴뿔이 자라는 초기 단계에서 채취한 원료다. 예로부터 건강 보조 식품으로 활용돼 왔다. 정관장은 여기에 자사 홍삼 사업에서 축적한 원료 관리 및 품질 기준을 접목해 브랜드를 구축했다. 원료 선별부터 가공,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천녹은 연령대와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췄다.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녹 그로잉 키즈 U7’, 초등 중학년 이상을 겨냥한 ‘천녹 그로잉 키즈 U10’, 학업 부담이 큰 청소년을 위한 ‘천녹 부스팅’ 등이 대표적이다. 성장 단계별 필요 요소를 고려해 제품을 구분한 구조다.

정관장은 키즈 전용 제품 ‘천녹 그로잉 키즈’를 중심으로 ‘완밥송 챌린지’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p>
정관장은 키즈 전용 제품 ‘천녹 그로잉 키즈’를 중심으로 ‘완밥송 챌린지’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천녹 그로잉 키즈’는 어린이 전용 제품으로 설계됐다. 뉴질랜드산 녹용 가운데 상위 등급으로 분류되는 SAT 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성장기 아동을 고려한 다양한 부원료를 함께 배합했다. 한삼덩굴추출물, 홍삼, 두충, 황기 등 전통적으로 활용돼 온 원료가 포함됐다. 이러한 조합은 어린이 체력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안전성 측면도 강조됐다. 인체적용시험기관을 통해 어린이의 녹용 섭취 안전성을 확인한 사례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이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도 비교적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섭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반영됐다. 제품에는 레몬 농축액과 코코넛 꽃액즙이 더해졌고, 한라봉 맛과 청포도 맛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건강식품 특유의 맛과 향에 대한 부담을 낮추려는 시도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