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부천시, 축구로 다진 우정…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쾌척으로 '상생'

2026-04-10 12:28

add remove print link

축구동호회 친선 교류…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상호 기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진도군과 경기 부천시가 스포츠 교류를 매개로 자매도시 간의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굳건한 협력의 토대를 다졌다.

진도군과 부천시가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축구동호회 친선 교류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 진도군
진도군과 부천시가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축구동호회 친선 교류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양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 진도군

◆ 그라운드에서 싹튼 우정, 상호 기부로 결실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축구동호회가 자매도시인 부천시를 직접 방문해 친선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양 지자체 간의 문화·체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도시의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친선 경기를 통해 땀방울을 흘리며 우의를 다진 데 이어, 부천시의 주요 시설들을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지자체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 부천시민 사로잡은 진도의 맛, 특산품 홍보전 눈길

친선 교류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 빠른 행보도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진도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운영돼 부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특산품 판매와 함께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되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진도군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부천시와의 이번 체육 교류는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품 홍보까지 연계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양 지자체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관련기사

NewsChat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