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마크로젠, 유전체 연구 역량 강화 '맞손' 정밀의료 생태계 조성
2026-04-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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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마크로젠 '지역의료연구역량강화사업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전남대병원의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마크로젠의 첨단 분석 기술 결합해 시너지 극대화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 유전체 데이터 공동연구 및 바이오·의료 연구 인프라 고도화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기업인 마크로젠과 손잡고 유전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정밀의료 연구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 임상 데이터와 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의 만남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8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과 마크로젠 이응룡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연구역량강화사업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이 보유한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마크로젠의 세계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연구 역량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공동연구부터 인력 교류까지~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주요 협력 분야는 ▲NGS 기반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정밀 분석 ▲핵심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한 기술 자문 및 공동연구 추진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이다.
◆ "글로벌 경쟁력 갖춘 미래 의료 생태계 조성할 것"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국책 사업인 ‘지역의료연구역량강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뒷받침하며, 지역 내 바이오·의료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기승정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세계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갖춘 마크로젠과의 협력은 전남대병원의 연구 외연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뜻깊은 계기”라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질적인 정밀의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의생명연구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