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공직자 헌신 왜곡하는 '의혹 제기' 유감…법적 하자 없어”

2026-04-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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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제기 후보에 '중단 촉구'
평내체육센터 논란 조목조목 반박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한 평내체육문화센터 및 와부 빛터널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평내체육문화센터 전겅
평내체육문화센터 전겅

시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평내체육문화센터가 ‘건축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건축법 제29조에 따른 ‘공용건축물 협의’를 완료한 대상으로, 별도의 사용승인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8일 선제적으로 임시사용승인 절차까지 마쳐 법적 논란의 여지를 없앴다.

안전 미검증 지적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시는 이미 지난달 전기 사용전검사 확인증과 승강기 검사 필증을 확보했으며, 소방시설 또한 전문가 합동 점검을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한 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와부 빛터널공원 내부 모습
와부 빛터널공원 내부 모습

또한 와부 빛터널에 대해서는 “폐터널을 활용한 토목시설로 건축법상 사용승인 대상이 아니다”라며 의혹 자체가 성립되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직 시장으로서 오직 민생 현안에만 매진하고자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으려 했으나, 이번 사안은 밤낮없이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의 명예와 사기를 꺾는 행위이기에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공세로 일선 공직자들의 헌신을 왜곡하고 시정 동력을 저하시키는 행위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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